코르카 App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선영(HR Manager)과 김민채(Product Manager)가 묻고, 유현명(App Engineer)가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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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카 App Team의 분위기와 개발 문화는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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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Engineer는 어떤 일을 하고, 무슨 고민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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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Engineer가 꿈꾸는 코르카의 모습은 무엇인지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코르카에서 App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유현명 입니다. 올해 20살이고 코르카 공식 막내입니다! 만 나이로는 18살이에요ㅎ
싱가포르 여행중인 현명 님
Q. 코르카의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코르카의 뛰어난 AI 기술력을 앱으로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코르카의 리테일 미디어 서비스인 ADCIO를 앱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플러그인 할 수 있도록 하는 SDK를 만들고 있고, 또 LLM 기반의 앱 서비스를 개발하는 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Q. 코르카 최초로 고등학생으로 입사를 하셨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사실 어려움이 아예 없진 않았는데, 같은 팀인 보라 님(App Engineer)과 프로덕트팀의 민채 님(Product Manager)이 저의 적응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코르카의 App Engineer로 일을 잘하기 위해 어떤 역량 혹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App 개발자에게 중요한 건 스스로 가치 있는 앱을 만드는 것인데요, 내가 쓰고 싶은 앱을 만들자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아요.
Q. 일의 재미와 보람을 언제 느끼나요? 반대로 언제 일이 어렵고 힘든가요?
제가 만든 서비스를 고객들이 인정해 줄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고객들이 만족하고 좋은 평가를 남길 때 마치 아들이 상 받으면 이런 기분일까 생각이 들어요.
반대로, 힘들 때는 고치기 힘든 이슈로 인해 모든 테스크가 정체되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체계적인 우선순위 선정과 테스크 간 의존성 분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작업하고자 노력해요.
앱 개발중인 현명 님
Q. 코르카에서 App Engineer로 일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는 MVP 검증이에요. 코르카에서는 앱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시도를 해보며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 요즘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PM 업무도 경험해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협업하는 방법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학교 다닐 때는 개발만 잘하면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는 함께 일하고 나의 업무 효율보다는 팀의 효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우고 있어요.
현명 님이 처음 입사했을 때 보다 많은 부분이 성장하고 있는게 느껴져요:)
Q. 요즘 코르카의 App팀이 가장 자주 이야기하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최근 한창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요즘 어떤 글을 읽을지 말지 명쾌한 해답을 주는 LLM 기반의 앱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 아직 정식 출시는 안됐지만 체계화된 스프린트와 유저 테스트를 통하여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 달 뒤 제가 이 인터뷰를 다시 보고 있을 때는 많은 사용자가 만족하고 있는 앱이 되어있으면 좋겠어요.
Q. 코르카에서 일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코르카에는 사내 밴드가 있어요. 전 드럼을 담당하고 있고요. 매주 팀원들과 퇴근하고 연습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올해 2월에 공연도 했는데 그간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어요. 또 성인이 되고 처음 마신 술을 밴드 분들과 함께 마셨는데 더욱 기억에 남고 재밌었어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직접 공연은 못 하셨는데 아쉽지 않으셨나요?
아쉬웠지만 같이 열심히 연습했던 팀원들이 잘 하시는 걸 보니까 뿌듯했고 다음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라 그때는 꼭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 현재의 코르카 팀이 가지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대부분의 팀원들이 맡은 일 이상으로 수행해 내는 것이 코르카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당연하고, 우리 팀원들은 열심히를 넘어 ‘잘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런 팀원들 사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현명 님이 상상하는 앞으로 1년 뒤의 코르카는 어떤 모습인가요?
확실한 기술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AI가 필요한 곳에 어디든 침투하여 문제를 풀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 같아요!
현명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겠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Q. 앞으로 코르카에서 어떤 영향력(Impact)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코르카의 앱 제너럴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전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입사했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iOS/플러터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요. 앱이 필요한 곳이라면 모두 도와주고 싶어요!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나요?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다른 팀원들이 좋게 봐주셔서 충분한 온보딩 기간을 제공해 주셨던 것 같아요. 코르카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팀원 인터뷰에 임하는 현명 님
Q. 앞으로 코르카에서 현명 님은 어떻게 성장하고 싶나요?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비슷하긴 한데 모바일 앱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운영체제 별로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상황에 따라 필요한 무기를 꺼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Q. 코르카 App Team에 어떤 분이 동료로 함께하길 기대하나요?
협업하기 좋은 분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어요. 의사소통 능력, 개발 실력, 팀원에 대한 배려가 모두 잘 되는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Q. App Engineer로 코르카에 지원할 예비 지원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르카는 정말 일할 맛 나는 회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훌륭한 팀원들과 위대한 CEO가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에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코르카 막내 App Engineer 현명 님의 인터뷰였습니다! 현명 님은 학생 때 입사하셔서 온보딩 때 걱정도 됐지만 점점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고 너무 잘 적응해주셨어요! 최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Update 20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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