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카 Tech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재완(Product Manager)과 김선영(HR Manager)이 묻고, 오경택(Backend Engineer)이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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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카 Tech Team의 분위기와 개발 문화는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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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end Engineer는 어떤 일을 하고, 무슨 고민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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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end Engineer가 꿈꾸는 코르카의 모습은 무엇인지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코르카 Backend Engineer로 근무하고 있는 오경택입니다.
베트남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멋쟁이 경택 님
Q. 코르카의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Backend 업무를 주로 하고 있고 Ops 업무랑 기타 업무를 하고 있어요.
코르카가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프로덕트를 만드는 상황이 많다 보니, 직무나 업무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요!
Q. 코르카의 Backend Engineer로 일을 잘하기 위해 어떤 역량 혹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코르카가 저에게 첫 회사이긴 하지만 일을 조금만 해봐도 엔지니어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요.
다른 엔지니어 분들이랑 인터뷰 할 때도 많이 느꼈는데, 코르카의 테크 팀은 소통이 잘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사실 편견이라면 편견일 수 있는데, 개발자는 본인이 해야 되는 태스크에만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코르카는 전혀 그렇지 않나보네요!
Q. 일의 재미와 보람을 언제 느끼나요? 반대로 언제 일이 어렵고 힘든가요?
코딩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동료들이 저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재미있고 보람을 느껴요! 코드 리뷰를 해주시고, 업무 외에도 칭찬을 해주시는 것들이 일할 때 엄청 큰 동력이 됩니다!
오랫동안 목표를 향해 고민하고 달려갔는데, 진전이 안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방황할 때 힘든 것 같아요. 몇 주 동안 고민했는데도 해결이 안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거든요..!
Q. 코르카에서 Backend Engineer로 일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코르카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LLM 쪽 최신 기술을 어깨 넘어로 보면서 많이 배웠거든요. 그때 느낀 점이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비슷하다 싶었어요. 천재적인 생각이나 기발한 발상들도 있지만, 어떻게 기술을 잘 끌고 갈지 고민하는 건 다 똑같더라구요. 지금 있는 기술을 더 나아지게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신 팀원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코르카 팀원 인터뷰에 참여하는 경택 님
Q. 요즘 코르카의 Tech팀이 가장 자주 이야기하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코르카가 IT 회사이다보니, 평균 연령이 어려요 ㅎㅎ 갓 사회에 나온 사회초년생분들이 많이 회사에 오시는데, 그러면 이사 할 기회가 많아요. 학교 졸업하거나 사회에 나와서 집을 구하니까. 그래서 최근 한 두달 동안은 이사 얘기만 한 것 같아요. 대출.. 전세계약 등등.. 그런 얘기를 많이 나눴던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회사 근처로 이사를 하고 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정말 가까운 강남으로 이사하셨는데, 이전에 살던 곳이랑 비교했을 때 어떠신가요? 인터뷰 내용이랑은 큰 관련은 없지만 너무 부러워서 ㅠ.ㅜ 최근 이사한 분으로서 집 구하는 꿀팁 있을까요?
이전 집은 되게 넓었는데, 이번에 이사하는 집은 되게 좁아요 ㅜㅜ 그래도 그걸 감수하고도 회사랑 가까운 위치 때문에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좋은 집 찾는 건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발품을 팔아야 하고… 사기 당하지 않고 계약 잘 마치려고 특약사항 등을 꼼꼼히 봐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운이 좋아서 다행히 좋은 집을 구한 것 같습니다!
최근엔 팀원들끼리 경택 님 집들이도 간다고 들었는데, 경택 님이 인기가 많으셔서 집들이가 이틀 동안이나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팀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게 느껴집니다~
Q. 코르카에서 일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일 첫번째로 기억 나는 건 나경 님이 점심 먹고 커피 내기를 며칠 연속으로 걸린 적이 있었어요. 며칠 중 마지막 내기가 8-9명의 큰 규모 내기였는데, 그때 나경 님이 또 걸리셨었는데 그때 심장을 부여잡고 계셨던 게 기억나네요 ㅋㅋㅋ
그리고 원온원 할 때 영현 님, 충환 님 두 분 다 너무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저를 많이 믿어주시는 게 느껴져서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코르카에서 팀 리드나 대표님과 원온원 할 기회가 많은데, 두 분 원온원 차이가 무엇이었나요?
영현 님은 1시간 동안 원온원을 해주셔서 회사 이야기 뿐 아니라 되게 다양한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어서 좋았고, 충환 님은 시간 날때마다 편한 분위기로 이야기할 수 있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웃음)
Q. 현재의 코르카 팀이 가지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코르카의 제일 큰 장점은 사고의 유연함과 그걸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실행력이라고 생각해요. 클로젯 프로젝트를 할 당시에 아이디어가 거의 하루만에 나왔던 것 같은데, 바로 다음 날 기획하고 곧바로 개발하고.. 3주 만에 개발 완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엔지니어 시선으로 보기에 그때가 되게 대단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기획과 디자인, 개발 계획까지 세워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팀 전체가 대단했던 것 같아요!
Q. 경택 님이 상상하는 앞으로 1년 뒤의 코르카는 어떤 모습인가요?
엔지니어분들, 다른 팀원분들 모두 다 너무 잘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만 모여있는 것 같아요 ㅎㅎ 1년 뒤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상상이 안되긴 하는데, 회사가 좀 더 유명해지고 프로덕트가 더 다듬어져서 동종 업계에서 코르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인지도 높은 회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에 클라이언트 미팅에 경택 님도 처음으로 참석하신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더 중요하고 큰 일을 많이 맡으실 만큼, 경택님의 역할이 크겠네요
Q. 앞으로 코르카에서 경택 님은 어떻게 성장하고 싶나요?
저는 제가 만든 구조들이 서로 맞물리는 걸 보면서 좀 행복감을 느끼는.. 그런 이상한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래는 DevOps라고 개발과 운영을 같이하는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이 분야에서 자타공인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정말 깊게 하고 싶어요..!!
Q. 앞으로 코르카에서 어떤 영향력(Impact)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여기에서 뭔가 더 이루고 싶다기 보다는 지금도 정말 과분한 믿음을 주고 계셔서 실망시키지 않게 롱런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경택 님 잘하시는 거나 팀원들이 칭찬하는걸 워낙 많이 들어서 전혀 과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경택 님
Q. 코르카 Tech Team에 어떤 분이 동료로 함께하길 기대하나요?
저는 꾸준히 꿈을 꾸고 한 걸음씩 다가가는 사람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엔지니어로서의 꿈만이 아니라, 회사와 팀에서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되게 좋고 매력적인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료로서 그런 분이 오신다면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Backend Engineer로 코르카에 지원할 예비 지원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르카는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고, 해결하려는 문제 분야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코르카에서 아기 상어로 팀원 분들의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고 계신 경택 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가파르게 성장하고 계신 경택 님을 보며 코르카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든든해지는 것 같아요! 부끄러움 많아 보이지만 섬세하고 세심하게 팀원 분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인터뷰도 좋은 이야기가 가득하네요!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Update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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