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카 Tech Team이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김선영(HR Manager)과 김민채(Product Manager)가 묻고, 정금종(DevOps Engineer)이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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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카 Tech Team의 분위기와 개발 문화는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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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Engineer는 어떤 일을 하고, 무슨 고민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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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Engineer가 꿈꾸는 코르카의 모습은 무엇인지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코르카에서 DevOps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정금종입니다. 닉네임은 bell입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맥주를 마시는 금종 님
Q. 코르카의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2023년에는 DSP를 전담을 했고 2024년부터는 ADCIO에서 추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정기적인 업무로는 팀의 보안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보안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앞으로도 코르카의 보안을 잘 부탁드립니다!
Q. 코르카의 데브옵스 엔지니어로 일을 잘하기 위해 어떤 역량 혹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DevOps Engineer는 회사의 문화마다 다르거든요. 코르카에서는 플랫폼 엔지니어링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에 대한 이해와 이를 직접 구축 및 구현할 수 있는 개발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결정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Q. 일의 재미와 보람을 언제 느끼나요? 반대로 언제 일이 어렵고 힘든가요?
문제사항이 발생해 여러 솔루션을 찾고 그 중 가장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실행해서 뚜렷하게 개선된 지표로 나올 때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반대로 어렵고 힘들 때는 고민이 길어지거나 명확한 해법이 보이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에요. 이외에도 제가 짠 일정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힘든 것 같아요.
Q. 코르카에서 데브옵스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원래 ML 쪽은 거의 무지한 사람이었는데 추천시스템 분야에서 여러 ML Engineer들과 협업하면서 이해도가 상승한 거 같아요. 성장 요인은 ML Engineer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코르카 Tech팀은 정말 협업과 화합이 잘 되는 것 같아요~!
Q. 요즘 코르카의 테크팀이 가장 자주 이야기하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커리어 래더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 것 같아요. 태호 님(Tech Lead)이 설정해 주시는 커리어 가이드라인을 보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요. 내가 강한 부분은 무엇인지, 약한 부분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보완할지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엔지니어는 성장 커리어가 중요하다보니 좋은 시기에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금종 님
Q. 코르카에서 일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근에 12층으로 이사한 게 생각나요. 이사 때 다 같이 짐도 옮기고 녹초가 되어있는 상태로 밥 먹으러 갔는데 좀 재밌었던 것 같아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사무실이 8층, 10층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번에 같은 층으로 이사하면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되어 너무 좋습니다.
12층으로 이사하고 다같이 얼굴도 자주 보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너무 좋아졌어요~
Q. 현재의 코르카 팀이 가지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팀원 모두가 프로덕트를 생각하는 게 코르카의 장점이에요.
팀원들이 프로덕트에 대한 열정이 있고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에 옮기고 적용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Q. 금종 님이 상상하는 앞으로 1년 뒤의 코르카는 어떤 모습인가요?
이건 저의 꿈이기도 한대요, 코르카가 애드테크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리더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우리의 문화, 기술 모든 것들이 애드테크와 추천시스템 분야의 베스트 프랙티스가 되어가고 그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원 인터뷰에 참여중인 금종 님
Q. 앞으로 코르카에서 금종 님은 어떻게 성장하고 싶나요?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건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 상황에 맞는 개선안을 제안하여 실행에 옮기는 거잖아요.
저는 코르카가 만들어가는 패러다임 속에서 SRE/DevOps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안정적으로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오~ 정말 멋있는데요! SRE는 무엇인가요?
쉽게 말씀드리면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입니다. 우리가 운영하는 ADCIO나 Village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나 모니터링 등을 개선해나가는 작업입니다!
Q. 앞으로 코르카에서 어떤 영향력(Impact)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앞 질문에서 DevOps와 SRE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나아가서 더욱 성장하여 팀의 리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모두가 믿고 맡기는 든든한 멘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코르카 테크 Team에 어떤 분이 동료로 함께하길 기대하나요?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함께 타당성을 고민하고 빠르게 결정할 결단력이 있는 분이라면 팀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아요. 또한 클라우드 및 인프라에 관련된 전문성을 가진 분이 오시면 구체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좋겠다는 기대와 바람이 있습니다.
Q. 데브옵스 엔지니어로 코르카에 지원할 예비 지원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프로덕트에 대해 다같이 생각하고, 문제를 마주하면 여러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코르카에서 만나요
코르카 플러팅 장인으로 불리는 금종 님의 인터뷰였습니다! 금종 님은 그만큼 팀원들을 잘 챙겨주시는 존재입니다ㅎㅎ 긴장하면서 참여해주셨는데 너무 좋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Update 20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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